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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형사 출신이면서 밥집 사장인 덕인을 소화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촬영 전부터 액션 스쿨에서 몸을 다졌으며 업소용 요리를 따로 배우며 캐릭터를 연구했다. 특히 예능계 대세로 떠오른 백종원에게 직접 사사 받았다는 요리법이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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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은 특히 전문가 느낌이 나도록 불과 칼을 다루는 법을 배우는데 중점을 뒀다. 영화 '식객-김치전쟁'을 찍을 때 채썰기를 많이 연습한 덕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지만, 백종원으로부터 배운 중국식 칼은 또 기술이 달라 어려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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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배우면서 칭찬 좀 들었느냐'는 기자의 물음에 김정은은 "칭찬은 못 받았다. 오히려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타박을 많이 들었다"라며 웃음 지으며 "백종원 씨가 나중에 칼도 선물로 주셨다"고 거듭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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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 내려놓고 하니까 잘 가르쳐 주시더라. 여배우가 이 정도 하면 됐어 라고 하지 않고 '더 합시다, 이렇게 합시다' 하고 덤비니까 액션도 더 풍부해지더라.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몸치 인줄 알았는데 저도 모르는 저를 발견했다"라며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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