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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이택근 홈런이 흐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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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가 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12대7로 이겼다.

3-6으로 끌려가던 히어로즈는 7회 유한준의 적시타, 이택근의 2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히어로즈는 연장 10회 타자 일순하며 6득점, 화끈한 화력을 뽐냈다.

염경엽 감독은 "주장 이택근의 홈런 덕분에 안 좋은 흐름을 바꿀 수 있었다. 선수들이 모두 집중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했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