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기성용(스완지시티)은 슈틸리케호의 중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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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묵직한 플레이로 공수 가교 역할을 충실히했다. 공간이 열리는 곳이면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빈자리를 메웠다. 그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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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들은 소나길 골을 퍼부었다. 손흥민(토트넘)이 해트트릭(3골), 권창훈(수원)도 멀티골(2골)을 터트렸다. 이청용(크리스탈팰리스), 석현준(비토리아FC), 이재성(전북)도 골 퍼레이드에 동참했다. 기성용은 "상대가 약체여도 밀집 수비를 하는 팀들이 많다보니 어려운 경기가 펼쳐지기 마련이다. 오늘은 유기적 플레이를 잘했고,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시킨 게 대승의 결과로 이어졌다. 향후 대표팀 분위기에도 좋은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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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4일 밤 레바논 원정길에 오른다. 레바논과의 G조 3차전은 8일 오후 11시(한국시각) 베이루트에서 벌어진다. 손흥민은 취업 비자 문제로 동행하지 않지만 기성용은 레바논 여정을 함께한다. 그는 "아직까지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해서 컨디션이 100%는 아니다. 그러나 주장이기 때문에 다른 선수보다 한 발짝 더 뛴다고 생각해야 한다. 유럽에서 왔다갔다한 지도 몇 년이 넘었다. 이 또한 스스로 극복해야 할 문제"라며 "레바논전은 2011년과 2013년 경기 다 기억난다. 하지만 두 경기 모두 내가 레바논에 가진 못해 실질적 경험은 없다. 당시 경기를 떠올려보면 확실히 어려운 상대다. 두려워할 필요는 없지만 환경적 변수가 있다보니 잘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성=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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