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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와의 2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테이블세터로 맹타를 휘두른 임 훈, 정성훈과 1570일 만의 선발 복귀전에서 제 몫을 한 봉중근의 활약을 앞세워 8대1로 승리했다. 하루 전 역전 찬스를 놓치고 아쉽게 1대3으로 패했던 LG는 이날 14안타의 화끈한 타격쇼로 kt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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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에는 임 훈의 기습적인 1타점 번트 안타와 박용택의 적시타가 터지며 2점을 더 보탰고, 7회 유강남의 1타점 3루타로 쐐기를 박았다. 이 득점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임 훈이 대단한 활약을 했다. 1회 2루타 포함, 4타수 4안타를 때려내며 1번타자로 밥상을 완벽하게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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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진으로 2군에서 훈련한 후 다시 선발 기회를 잡았던 kt 정대현은 2⅔이닝 3실점으로 조범현 감독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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