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군단의 에이스 아르연 로번(31·바이에른 뮌헨)이 또다시 부상 악몽에 직면했다.
로번은 4일(한국 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유로 2016 예선 A조 7경기 아이슬란드 전에서 전반 17분 만에 사타구니 부상을 당했다. 수비수와의 경합 도중 허벅지를 감싸쥔 로번은 벤치에 교체를 요청, 곧바로 그라운드를 이탈했다.
로번은 네덜란드 언론 NOS와의 인터뷰에서 "내일 뮌헨으로 돌아가 검사를 받을 것이다. 터키 전에 뛸 수 없다니 화가 난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로번은 "이번 예선을 위해 좋은 몸상태를 만들었는데 안타깝다"라며 "또 전문가들은 내가 유리몸이라고 떠들어댈 것"이라고 짜증스러운 감정도 토해냈다.
이날 네덜란드는 아이슬란드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승점 10점이 된 네덜란드는 팀당 예선 3경기를 남겨둔 현재 1위 아이슬랜드(18점), 2위 체코(16점)에 크게 뒤떨어진 조 3위가 됐다.
네덜란드는 오는 7일 조 4위 터키를 상대로 예선 8번째 경기를 치른다. 네덜란드는 거스 히딩크 감독 경질 이후에도 좀처럼 경기력을 되찾지 못하면서 유로 2016 본선에 오르지도 못할 위기에 빠졌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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