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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은 앞으로 정규시즌 5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올시즌 유희관은 4일 휴식후 등판을 4차례 했다. 모두 화요일에 던진 뒤 일요일 등판하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일정을 앞당겨, 즉 무리를 해가며 등판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지난달 9일 LG 트윈스전을 마친 뒤에는 발목 부상을 당해 11일 동안 휴식을 취했을 정도로 두산의 에이스 관리도 치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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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희관의 남은 등판을 예상하면 10일 KIA 타이거즈전, 16일 롯데 자이언츠전, 22일 롯데전, 27일 LG전, 10월 3일 KIA전이 된다. 3팀 모두 두산보다는 순위가 아래이고, KIA와 롯데는 시즌 막판까지 5위를 놓고 경쟁을 할 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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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3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이 앞으로 급박한 상황에 처할 경우, 또는 2위 이상을 노릴 수 있는 시점이 올 경우, 김 감독이 에이스 유희관을 한 경기라도 더 쓸 가능성은 남아 있다. 그러나 지금의 일정대로 유희관이 남은 경기서 모두 팀승리를 이끌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 굳이 로테이션에 변화를 줄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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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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