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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 대상 선수 중 최연소인 포데 포파나(13·네덜란드)의 어머니는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2주 사이에 갑작스럽게 모든 것이 바뀌어버렸다. 5살 때부터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날만 기다려온 아들의 꿈은 산산히 부서졌다"라며 "일단 네덜란드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 우리 아이는 이제 겨우 13살이다. 바르셀로나에 머물기엔 너무 많은 시간이 남아있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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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는 앞서 18세 미만 선수의 해외 클럽 이적 금지 규정을 위반한 바르셀로나 유소년 선수들에 대해 공식 경기 출전을 금지한 바 있다. 하지만 FIFA는 최근 이들에 대해 '팀 훈련 참여 금지, 연습경기 출전 불가, 클럽 시설 이용 및 거주 불허 조치'라는 보다 강화된 징계를 내렸다. 사실상 바르셀로나를 떠날 것을 강요하는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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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FIFA의 징계에 휘말린 유소년 선수들의 꿈은 사실상 좌절됐다. 이미 보비 아데카네(16·네덜란드)는 리버풀, 카이스 루이즈(13·프랑스)는 파리생제르맹(PSG)으로 각각 이적했고, 쿠보 다케후사(14)는 일본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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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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