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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8일 전현직 프로농구 선수 12명과 유도선수 13명, 레슬링 선수 1명 등 26명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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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 혐의에 연루된 KBL 선수는 총 8개 구단 11명에 달한다. 김선형과 오세근을 비롯해 안재욱(동부), 장재석(오리온스), 김현민(KT), 함준후(전자랜드), 유병훈(LG), 이동건(동부), 전성현(KGC), 김현수(KT), 신정섭(모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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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해당 선수 11명에 대해 기한부 출전 보류 처분을 내렸다. 이들 외에 올여름 은퇴한 박성훈(전 삼성)은 프로 선수 시절 불법스포츠 도박 외에 '고의 에어볼'로 승부조작에도 참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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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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