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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 시즌이다. 분기점까지 이제 4라운드밖에 남지 않았다. 심판 휘슬 하나, 하나에 각 팀의 운명이 결정될 수 있다. 그라운드는 이성이 지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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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다. 아드리아노는 전반 3분과 경기종료 직전, 교체투입된 윤주태는 후반 32분 완벽한 찬스를 맞았지만 포항 수문장 신화용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두 팀 모두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서울은 승점 45점, 포항은 승점 44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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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김승대가 슈틸리케호에 차출됐다. 서울도 변수가 있었다. 박주영이 오른무릎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최 감독은 "주영이는 무릎 부상으로 재활 중이다. 상황을 보고 있는 데 다음 경기에도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은 12일 전북과의 원정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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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에 대해서는 "우리는 원했던 승점 3점을 따내지 못했기 때문에 시간이 별로 없다. 비록 원정이지만 우리의 경기를 펼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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