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손흥민(23)의 토트넘 입성은 갑작스럽게 이뤄졌다. 하지만 손흥민을 영입하려던 EPL 팀은 토트넘만이 아니었다.
영국 언론 런던이브닝스탠다드는 10일(이하 한국 시각) "손흥민은 맨시티와 리버풀의 입단 제의를 거절하고 토트넘을 선택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전체적인 팀 전력과 자신의 출전시간 등을 고려했을 때 토트넘이 최적의 팀이라고 확신, 리버풀과 맨시티의 러브콜을 외면했다. 두 팀은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보다 적응하기 어려울 뿐더러, 토트넘보다 더 탄탄한 스쿼드를 갖추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지난 2013년 손흥민이 함부르크를 떠날 때도 영입 제안을 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레버쿠젠에서 충분한 경험을 쌓은 뒤, 올여름 2200만 파운드(약 401억원)의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로 토트넘에 입단했다.
당초 레버쿠젠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예정되어있었던 손흥민은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올시즌 챔스에서 뛸 수 없게 됐다. 하지만 매체는 "손흥민은 자신의 미래를 조심스럽게 계획하고 있다. 그는 올시즌 챔스 출전이 불발된 것을 개의치 않는다"라며 "손흥민은 EPL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취업비자 발급이 마무리됐다. 이제 손흥민은 완전히 토트넘 선수"라고 밝혔다. 이미 토트넘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중인 손흥민은 13일 EPL 5라운드 선더랜드 전 데뷔가 확실시되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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