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골잡이 로페즈가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로페즈는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대전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제주는 4대2로 승리했다. 연맹은 로페즈에 대해 '팀의 3연승을 이끈 일등공신'이라면서 '출중한 개인기를 앞세워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고 해트트릭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위클리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는 로페즈와 함께 배천석(부산)이 선정됐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코바(울산), 오르샤(전남), 송진형(제주), 김호남(광주)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 부문에는 김상원(제주), 배슬기(포항), 김치곤(울산), 오범석(수원)이 뽑혔다. 수문장에는 최봉진(광주)이 선택을 받았다.
제주가 위클리 베스트팀으로 선정됐고, 제주-대전전이 베스트 매치로 결정됐다.
챌린지(2부리그) 32라운드 MVP에는 서울이랜드전에서 팀 공격을 주도하며 도움 1개를 기록한 조나탄(대구)이 선정됐다.
공격수로는 조나탄과 김동기(안양)가, 미드필더로는 지우(강원), 김재웅(수원), 김부관(수원), 서보민(강원)이 뽑혔다.
수비수로는 황규범(고양), 유종현(안양), 김창훈(수원FC), 주현재(안양)가, 골키퍼로는 조현우(대구)가 선정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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