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희비를 갈랐다.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KIA전이 비 때문에 노게임이 선언됐다. 6-0으로 앞선 두산의 2회말 공격 때 비가 쏟아지자 경기가 1차로 중단됐다. 오후 7시19분 중단된 경기는 오후 7시38분쯤 재개됐다.
하지만 비가 굵어지면서 KIA의 3회초 공격이 진행되던 오후 7시53분 다시 중단됐고, 심판진은 오후 8시40분 노게임을 선언했다. 취소된 경기는 10월 3일 이후에 편성된다. 이날 경기는 비로 인해 4분 늦은 오후 6시34분 시작됐다.
6-0으로 앞서가던 두산으로선 아쉬움이 클 것 같다. 더구나 두산은 5연패중이었다.
두산 타선은 1회말 KIA 선발 임기준을 상대로 무섭게 몰아쳤다. 2루타 4개를 포함해 5안타, 볼넷 2개를 엮어 6점을 뽑았다. 2회말에도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으나 적시타가 터지지 않아 추가득점에 실패으나, 두산이 경기를 주도했다.
KIA 입장에서는 고마운 비다. 선발 임기준이 1이닝 6실점하고 강판된 뒤 김병현이 등판했으나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9일 NC 다이노스, 10일 두산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둔 KIA로선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KIA는 12일 광주에서 LG 트윈스, 두산은 잠실구장에서 kt를 상대한다.
잠실=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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