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탱크 촬영이 가장 어려웠다."
'서부전선'의 천성일 감독이 15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서부전선'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고충을 토로했다.
천 감독은 "초고가 7~8년 전 나왔다. 최종고가 8번째다. 결말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처음부터 탱크가 주 무대였다"며 ""탱크를 촬영하는데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아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제목과 주무대를 '서부전선'으로 정한 것에 대해 "'고지전'과 비슷한 시기에 대본이 나왔다. '고지전'은 동부전선을 다룬 내용이고 '서부전선'은 서부전선을 다룬 내용이다"라며 "솔직히 큰 의미라기 보다는 탱크가 활발하게 다닐수 있는 무대로 인해 서부전선을 택하게 됐다. 동부는 탱크가 원활하게 움직이지 못하는 장소였다"고 전하기도 했다.
'서부전선'은 1953년 6.25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농사 짓다 끌려온 남한군과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이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두고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설경구, 여진구 등이 가세했고 KBS2 '추노'와 영화 '7급 공무원'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을 집필해 많은 사랑을 받은 천성일 작가의 연출 데뷔작이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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