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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철 원종고 체육교사이자 좋은체육수업나눔연구회 회장은 체육수업 시수를 늘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체육시수는 최근 교육계의 뜨거운 감자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 체육 과목 시안에 따르면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은 3년간 총 136시간에서 102시간만 운영해도 되도록 축소됐다. 임 교사는 "다른 부분은 결국 부수적인 문제에 지나지 않는다. 체육수업을 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최근 중학교에서 체육수업 시수를 줄이겠다는 움직임이 나오는데 이는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다. 고등학교, 중학교는 물론 초등학교 심지어 유치원에서도 체육수업을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임 교사의 말을 경청하던 학생 테이블에서 박수가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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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뿐 아니라 기업 공채에서도 스포츠 리더를 우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면 연계성, 파급력은 증폭된다. 삼성이 2012년 하반기 공채 때 '스포츠 활동에 대한 우대 원칙 검토' 입장을 밝힌 후 취업 준비생들의 관심이 급증했던 것은 좋은 예다. 단순히 사회적 이슈가 아닌 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라도 '건강한 인재'를 찾아야 한다. 결국 건강한 아이디어는 건강한 신체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허태열 GS건설 상무도 이에 공감했다. 허 상무는 "일반적인 기업의 인재상은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갖춘 사람이다. 요즘 기업에서는 그렇게 묻지 않는다. 어떤 운동을 좋아하는지, 얼마나 즐기고 잘 하는지를 물어본다. 운동을 잘 하는 사람들이 적극적이고 활발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인재상이 꼭 운동 잘 하는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운동도 잘 하는 사람을 원한다. 이런 부분을 명심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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