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런데 상대팀에 따라 관중수가 2배까지 차이가 났다. 두산의 팀별 관중수를 살펴보면, 중립지역 성격을 갖고 있는 서울에서 팀별 원정경기 관중 동원력을 엿볼 수 있다.
Advertisement
올해 두산이 잠실구장에서 개최한 한화전 8경기에 17만2393명, 경기당 2만1549명이 찾았다. 한화가 팬층이 두꺼운 인기구단 KIA, 롯데 자이언츠, 라이벌 LG 트윈스를 제치고 1위로 치고올라왔다. 평균관중 2만명은 한화전이 유일했다. 선수 혹사 후유증 등으로 후반기에 추락했지만, 시즌 내내 화제를 몰고다닌 한화다.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4차례 꼴찌에 그쳤는데, 공격적인 전력 보강을 통해 전력을 키웠다. 수많은 이슈를 생산하면서 이전과 대비되는 선전을 펼쳐 잠잠하던 한화팬들을 흔들어 깨우고 팬심을 사로잡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한 구단 관계자는 "3루쪽에 자리한 SK 관중수를 세어 본 적이 있다"고 했다. 그만큼 SK를 응원하는 관중이 적었다는 얘기다. SK는 15일 현재 두산, LG, 롯데에 이어 총 관중 4위(68만1192명)에 올라 있다. 홈 관중동원력에 비해 원정 관중동원력이 크게 떨어진다는 평가다.
LG의 상대팀별 관중 순위도 두산과 비슷했다. 한화와 삼성, KIA, 두산이 차례대로 1~4위를 차지했다. 두산과 마찬가지로 한화, 삼성, KIA가 '빅3'로 나타났다.
한화전 7경기에 14만4067명, 평균 2만581명이 티켓을 끊었다. 두산과 LG 모두 한화전에서만 평균관중 2만명을 기록했다. 최근 몇 년간 '엘넥라시코' 라이벌 관계가 뿌리내린 히어로즈가 눈에 띈다. 히어로즈전 평균 관중이 1만4738명으로 롯데를 제치고 5위에 올랐다. LG 구단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히어로즈의 원정관중파워가 눈에 띄게 커졌다"고 했다.
kt전은 평균 9645명으로 유일하게 1만명을 채우지 못했다. 한화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관중수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두산 베어스 상대팀별 홈관중
순위=구단명=경기=관중=평균관중
1=한화=8=17만2393=2만1549
2=KIA=7=13만4007=1만9144
3=LG=7=12만4226=1만7747
4=삼성=7=12만615=1만7231
5=롯데=6=10만740=1만6790
6=NC=7=9만4864=1만3552
7=SK=8=9만5518=1만1940
8=넥센=8=9만416=1만1302
9=kt=7=7만6557=1만937
합계=65경기=100만9336명=1만5528
※9월 15일 현재
◇LG 트윈스 상대팀별 홈관중
순위=구단명=경기=관중=평균관중
1=한화=7=14만4067=2만581
2=삼성=8=13만7160=1만7145
3=KIA=7=11만6755=1만6679
4=두산=8=12만5528=1만5691
5=넥센=7=10만3166=1만4738
6=롯데=7=9만7157=1만3880
7=SK=8=9만5105=1만1888
8=NC=7=8만1067=1만1581
9=kt=6=5만7869=9645
합계=65경기=95만7874=1만4737
※9월 15일 현재
연예 많이본뉴스
-
“너만 보면 설레” 유부남 프로 골퍼, 수강 중단 통보에 강제 목키스·폭행 (사건반장) -
임주환, 물류센터 일용직 사실이었다..소속사 “근무 경험 맞다” [공식] -
성시경, '수억횡령' 매니저 가고 '일잘러' 日매니저 왔다…열도 방송 진출 '척척' -
‘경찰관 역’ 유명 배우, 화재로 사망..아내는 남편 구하려다 심각한 화상 -
최정윤, 재혼 후 달라진 삶.."父 부재 느끼던 딸 성격도 밝아져" -
임주환 "지하철·버스 타고 스케줄"…물류센터 근무만이 아니었다 -
구성환, 세상 떠난 꽃분이와 마지막 투샷..'나혼산'서 공개 -
'40세' 문채원, '돌싱' 서장훈 녹인 플러팅 "장훈아 1조만 줘봐" ('미우새')
스포츠 많이본뉴스
- 1."K리그 뛰면 국대 발탁 어렵다" 솔직 발언 린가드 깜짝 선택, EPL 실패 후 브라질 혹은 손흥민 있는 MLS..."이번 주 최종 결정"
- 2.신들린 김혜성! 117m 홈런 폭발, 4G 연속 안타 0.467 "너무 잘해" 로버츠, 개막 로스터 사실상 확정
- 3."솔직히 저런거 처음 봤다" 다저스 감독, 사사키한테 대실망+극대노! → '하던거나 똑바로 해라' 언론 통해 일침
- 4.'박지성+에브라+테베스' 퍼거슨이 인정한 맨유 최애 조합 얼마 만에 뭉친 건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 5.어머나, 삐뚤빼뚤 글씨로! 슈어저의 8살 딸이 토론토에 보낸 편지, "아빠와 계약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