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에브리펀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팀 전략 RPG '라스트 드래곤'의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를 실시한다고 17일 전했다.
'라스트 드래곤'은 나만의 영웅을 육성하는 RPG의 기본 재미요소를 바탕으로 진형 배치와 속성 간 관계, 스킬의 연계성 등 전략적 요소를 가미해 완성도 높인 모바일게임이다.
조이시티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진행하는 '라스트 드래곤'의 2차 CBT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콘텐츠와 시스템을 선보이고, 나아가 원활한 서비스를 위한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라스트 드래곤'의 2차 CBT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게임에 연속으로 접속하는 유저에게 정식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다이아몬드(게임캐쉬)'와 '3성 캐릭터 뽑기권(아이템)'을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일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다이아몬드(게임캐쉬)'와 '에너지(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유저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한편 조이시티는 지난 1차 CBT 이후, 각종 지표 및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해왔으며, 이달 초부터 2차 CBT를 위한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바 있다. '라스트 드래곤'의 2차 CBT는 안드로이드 기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글 플레이를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