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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철은 지난 7월 28일 울산으로 이적<스포츠조선 7월 24일자 단독 보도>했다. 카타르SC에서 활약하다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새 둥지를 찾던 조영철은 울산과 2년 6개월 계약을 하면서 국내 무대에 선을 보이게 됐다. 2007년 요코하마FC(일본)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밟은 지 8년 만의 복귀다. 울산의 고교 축구 명문 학성고 출신인 조영철은 20세 이하 청소년대표팀을 비롯해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올림픽대표팀 등을 거쳤고, 2015년 호주아시안컵에서도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아 A매치에 나섰다. 울산에서 프렌차이즈 스타로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지난달 12일 FC서울전에 후반 교체 투입되면서 첫 선을 보였다. 조영철은 "고향팀의 홈 경기에 출전한다는 게 굉장히 특별한 느낌이었다"면서도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았던지라 그냥 정신없이 뛰었던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그는 "주위 분들이 '잘 왔다'는 말을 많이 해주신다. 그동안 '외국인 선수'였는데 울산에선 선수들 대부분이 중-고교 시절 선후배나 동료고, A대표팀에서 생활한 경험도 있어 마음이 굉장히 편안하다. 무엇보다 코칭스태프들의 지시를 완벽하게 알아 들을 수 있는 부분도 장점인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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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 울산 감독은 "다른 공격수들이 워낙 잘해주고 있어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선수 본인이 열심히 훈련 중이다. 조만간 한 번 선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며 조영철의 출전을 예고했다. 이에 대해 조영철은 "감독님은 일본 축구의 세밀함과 한국 축구의 투지를 모두 강조하시는 모습"이라며 "이제 한 달 반 정도가 지나니 몸도 어느 정도 올라왔다는 게 느껴진다. 빨리 그라운드에 나서고 싶다는 생각이 크다"고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아직 단 한 경기 밖에 나서지 않아 내가 K리그에 대해 평가하기는 조심스럽다. 하지만 훈련을 통해 경기 템포가 빠르고 몸싸움이 격렬하다는 점은 느끼고 있다"는 생각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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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올 시즌 캐치프라이즈는 '마이 팀(My team), 울산'이다. 울산 태생인 조영철에게 딱 들어 맞는 구호다. 조영철은 "울산이 고향이다보니 더 특별한 감정이 있는 것 같다. 울산은 언제나 우승을 노리는 팀이다. 올 시즌은 부진하지만 반드시 좋아질 것으로 믿는다. 하루 빨리 컨디션을 끌어 올려 존재감을 남기고 싶다"고 활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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