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말리는 5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악재를 만났다.
불펜의 '맏형' 최영필(41)이 오른쪽 손목 미세 골절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최영필은 21일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등판했다. 8회말 1사 1루에서 이명기가 때린 직선타에 오른쪽 손목을 맞았다. 충격이 컸지만 공을 떨어트리지 않고 침착하게 1루로 송구해 이닝을 마감했다.
이날 최영필은 2이닝 1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쳐 7대0 승리에 기여했다.
가벼운 타박상 정도로 생각했는데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다. 인천에서 광주로 이동해 정밀검진을 받았는데, 미세 골절 진단이 나왔다. 남은 정규시즌은 물론, 포스트 시즌에 나간다고 해도 출전이 어렵다.
마운드의 힘으로 버텨온 KIA로선 난감한 상황이다.
팀 내 최고참인 최영필은 올 시즌 59경기에 나서 63이닝 동안 5승2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했다. KIA 불펜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셋업맨 심동섭(62경기)에 이어 두 번째로 등판 경기수가 많았다. KIA 불펜은 21일 현재 올해는 불펜 평균자책점이 4.57으로 NC 다이노스(4.48)에 이어 2위다. 그 중에 있던 최영필 없이 5위 싸움을 하게 됐다.
KIA 관계자는 "최소 3주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가벼운 부상인 줄 알았는데, 답답하다"고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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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영필은 2이닝 1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쳐 7대0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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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의 힘으로 버텨온 KIA로선 난감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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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관계자는 "최소 3주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가벼운 부상인 줄 알았는데, 답답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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