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민호(28)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동계 패럴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민호는 "평소 스키와 서핑 등 스포츠를 즐겨서 올림픽에 관심이 많다"며 "앞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민호는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한국, 중국, 일본, 미주지역 등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