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토트넘)이 마침내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에게도 희소식이다.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홈 경기에서 4대1로 이겼다. 리그 3연승의 신바람을 낸 토트넘은 단숨에 리그 5위로 점프했다.
토트넘 입장에서 승리만큼이나 기쁜 것이 '허리케인' 해리 케인의 득점이다. 지난 시즌 무려 21골을 넣으며 잉글랜드와 토트넘을 대표하는 골잡이로 떠오른 케인은 올 시즌 상대의 집중 견제와 불운이 이어지며 아직까지 골을 신고하지 못했다. 케인의 부진 속에 토트넘의 공격진은 골가뭄에 허덕였다. 손흥민이 빠르게 골을 터뜨리며 새롭게 공격진의 희망으로 떠올랐지만, 누가 뭐래도 토트넘 공격의 핵은 케인이다. 케인이 터져야만 손흥민 등 2선 공격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생길 수 있다.
전반부터 부지런히 움직이며 득점을 노리던 케인은 후반 16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프리킥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이를 지체 없이 밀어넣으며 시즌 첫 골을 성공시켰다. 케인은 이날 경기에서 슈팅 4, 패스 23, 패스 성공 17, 패스 성공률 74%를 기록했다. 이에 유럽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평점 8.6점을 부여했다. 돋보이는 활약이었다.
케인이 마침내 골을 성공시키며 올 시즌의 터닝포인트를 잡았다. 차츰 케인과 호흡을 맞춰나가는 손흥민에게도 자신의 수비를 분산시켜줄 수 있는 케인의 골소식은 분명 희소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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