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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발 루카스는 6⅔이닝 동안 7안타 3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시즌 10승 고지에 올라섰다. 올시즌 LG 투수로는 첫 두자릿수 승수다. 반면 두산 선발 유희관은 시즌 19승 도전에 나섰지만, 1⅔이닝 동안 7안타 8실점의 최악 피칭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유희관은 시즌 20승 달성이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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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현수는 3회 타점 1개를 추가해 시즌 114타점을 올리며 팀 역대 한 시즌 최다타점 기록을 세웠지만 팀의 패배로 빛을 잃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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