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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까지는 레바논의 흐름이었다. 김태술, 조성민과 더불어 김종규 강상재 최준용이 선발로 나섰지만 38-49로 뒤졌다. 세밀한 플레이에서 잇따라 패스 미스가 나왔고, 수비에서도 잇따라 노마크 찬스를 허용했다. 앞선 경기까지 외곽에서 포인트가드로서 재능을 보인 최준용도 이날만큼은 볼 배급이 원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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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84-87이던 40여 초전 최준용이 사이드에서 3점슛을 성공시켰다. 이후 레바논이 실책으로 23초 점 마지막 공격권까지 잡았다. 하지만 조성민이 던진 슛이 림을 외면하면서 1점 차로 석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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