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6위로 제28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를 마쳤다.
김동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중국 후난성 창사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5~6위 결정전에서 87대88로 패했다. 김종규가 16점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조성민이 16점, 양동근이 후반전만 뛰면서 6점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결선리그 F조에서 이미 한 차례 레바논을 만나 85대71로 꺾었지만, 이날은 승자와 패자가 바뀌었다.
전반까지는 레바논의 흐름이었다. 김태술, 조성민과 더불어 김종규 강상재 최준용이 선발로 나섰지만 38-49로 뒤졌다. 세밀한 플레이에서 잇따라 패스 미스가 나왔고, 수비에서도 잇따라 노마크 찬스를 허용했다. 앞선 경기까지 외곽에서 포인트가드로서 재능을 보인 최준용도 이날만큼은 볼 배급이 원활하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은 후반부터 양동근이 투입되며 경기 분위기를 바꿨다. 3쿼터 10분 동안 상대를 15점으로 묶고 25점을 쏟아 부으며 63-64 턱밑까지 추격했다. 4쿼터는 팽팽한 흐름. 조성민이 71-71이던 경기 종료 6분38초 전 3점슛을 터뜨렸지만 상대도 3점으로 응수했다. 김종규의 이종현의 골밑 슛에도 상대는 똑같이 골밑 득점으로 받아쳤다.
한국은 84-87이던 40여 초전 최준용이 사이드에서 3점슛을 성공시켰다. 이후 레바논이 실책으로 23초 점 마지막 공격권까지 잡았다. 하지만 조성민이 던진 슛이 림을 외면하면서 1점 차로 석패했다.
창사(중국 후난성)=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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