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골잡이'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20분만에 나홀로 5골을 몰아치는 괴력을 과시했다.
아구에로는 3일 밤(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맨시티-뉴캐슬 전에서 5골을 터뜨리며 6대1 대승을 이끌었다. 전반 18분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아구에로는 전반 42분 헤딩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후반 4분 왼발로 역전골을 밀어넣더니, 후반 5분 오른발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순식간에 3-1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후반 8분 케빈 더 브라위너가 추가골을 넣은 후, 아구에로가 후반 15분, 17분 연속골을 몰아쳤다. 전반 42분부터 후반 17분까지 불과 20분동안 5골을 밀어넣는 괴력을 과시했다. 맨시티는 시원한 대승으로 2연패를 끊어내며, 6승2패(승점 18점)로 리그 선두에 올라섰다.
경기 직후 아구에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기 공인구를 손에 든 채 손가락 5개를 쫙 펴보이는 인증샷으로 대승의 기쁨을 자축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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