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도 이렇게 달라질 수 있을까.
맨시티가 3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뉴캐슬과의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에서 6대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세르히오 아게로는 5골을 몰아쳤다. 하지만 승리의 공신은 따로 있다. '신입생' 케빈 더브라이너(24)다.
더브라이너는 우측면에 배치됐다. 다비드 실바와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이었다. 계속 공간에 침투했지만 기회를 창출하지 못했다. 그에게 향하는 패스도 줄었다. 팀도 1-1 지지부진 한 경기를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후반전 들어서 상황이 달라졌다. 라힘 스털링이 나가고 헤수스 나바스가 들어왔다. 더브라이너는 좌측면으로 위치를 옮겼다. 그리고 중앙까지 커버했다. 실바는 더브라이너가 중앙으로 들어오면 아래로 내려가서 경기를 조율했다. 더브라이너의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전술이었다. 효과는 즉시 나타났다. 후반 4분 더브라이너가 멋진 기점 플레이로 팀의 역전골을 도왔다. 1분 뒤 아게로에게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후반 8분 멋진 터닝슛으로 골도 기록했다. 물을 만났다. 더브라이너는 수시로 위치를 바꾸며 뉴캐슬 수비를 농락했다. 정확하고 예리한 패스는 덤이었다. 후반 17분 아게로에게 또 한번 어시스트를 제공했다. 후반전 더브라이너 시프트는 팀 대승의 첫 단추가 됐다.
더브라이너 맞춤전략이 맨시티의 새로운 '승리공식'이 될 지 지켜볼 일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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