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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야망, 복수 등 인기 소재들의 강렬한 어울림은 안방극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할 전망. 연출자 김상협 PD는 "상류사회 이야기라 뻔해 보일 수도 있지만 분명 다를 것이라며 "같은 사건과 동일한 갈등 상황 속에서도 다채로운 심리 묘사에 있다. 사건을 따라가기 보다는 인간의 내면 세계와 갈드을 주된 부분으로 다룰 계획"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제시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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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작사 측에 따르면 최강희는 임산부부터 호텔의 메이드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넘나들며 이 같은 기대에 부흥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최강희는 "현실에서 해야할 것들을 극에서나마 나이에 맞게 한 것 같다. 저도 안 해본 거라 힘들었다"라고 너스레를 떠는 한편 "스무살에 아역상 받고 대학생도 늦게 돼보고 성인 연기도 늦게 했다. 자기 나이에 맞는 연기를 하는 게 좋은 것 같다"라며 스스로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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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 최강희는 불룩한 배를 움켜쥔 채 강한 모성애를 풍기는 임산부 모습부터 법정에서 억울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죄수복을 입은 채 오열하는 모습, 그리고 호텔 메이드의 모습까지, 변신에 변신을 거듭한 '4단 변신'으로 연기파 여배우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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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월화극이 오랜만에 동시 출격하게 된 만큼, 여느 때보다 치열한 대결이 예고된다. SBS '육룡이 나르샤'와 KBS2 '발칙하게 고고' 등 색깔이 분명한 작품들의 열띤 경쟁 속에서, '화려한 유혹'은 최강희의 파격 변신이라는 면만으로도 볼 이유가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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