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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에도 기업은행의 상승세가 이어질까. 여자부 사령탑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5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개막 미디어데이. '이번 시즌 챔프전에 오를 팀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여자부 감독들은 하나같이 기업은행을 포함시켰다. '공공의 적'이 돼버린 이정철 기업은행 감독은 "한 팀을 생각하는건 어려운것 같다. 모든 팀이 챔프전에 오를 충분한 자격을 갖췄다. 특히 올해 외국인선수 선발 제도가 바뀌었다. 시즌 초반이 지나야 흐름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기업은행과 챔프전을 치를 것으로 보이는 상대를 꼽자면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이 유력한 것 같다"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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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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