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가 베트남 TV를 통해 동남아시아 축구팬들을 만난다.
프로축구연맹은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가 시작되는 17~18일 경기부터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마지막 경기가 펼쳐질 11월 28~29일까지 K리그 클래식 총 10경기를 베트남 국영 방송국 VTV 계열의 케이블TV인 VTVcab사가 운영하는 채널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청자들에게 K리그 경기를 선보인다.
베트남의 24시간 스포츠채널을 운영하는 VTVcab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앙 등의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다.
K리그 클래식은 지난 4일 33라운드의 정규 라운드를 모두 마치고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간 가운데 17~18일부터 시작되는 스플릿 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스플릿 라운드는 1~6위와 7~12위를 각각 그룹A와 그룹B로 나눠 열리며, 각 팀당 5경기씩을 더 치르게 된다. 그룹A는 우승과 내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치르며, 그룹B는 강등에서 벗어나기 위한 살얼음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스플릿 라운드는 34라운드(17일~18일), 35라운드(24일~25일), 36라운드(11월 7일~8일), 37라운드(11월 21일~22일), 38라운드(11월 28일~29일) 일정을 소화한 후 종료된다.
스플릿 라운드 종료 후 올 시즌 K리그의 최종 순위가 확정되면 12위는 K리그 챌린지(2부 리그)로 자동 강등되고, 11위는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 승리팀과 홈 앤드 어웨이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 잔류 여부를 가리게 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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