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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불펜진은 준PO 1,2차전서 총 6이닝을 던져 단 1실점만 했다. 평균자책점이 1.50에 불과했다. 1차전서는 선발 니퍼트가 7회까지 2실점의 호투를 한 이후 함덕주가 주자를 내보내 결국 1실점으로 연결됐지만 스와잭과 이현승이 넥센을 무실점으로 잡아준 덕분에 10회말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고, 2차전서도 선발 장원준의 6이닝 2실점 이후 노경은-함덕주-이현승의 불펜 이어던지기로 3대2의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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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두산 마운드가 시험대에 오른다. 가장 투수들이 싫어하는 목동구장에서 3,4차전이 열린다. 구장이 작아 언제든지 홈런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투수들이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자칫 실투로 공이 가운데로 몰리면 곧바로 홈런으로 연결된다는 생각을 가질 수밖에 없는 것. 그러니 아랫쪽으로 구석구석 박히는 제구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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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3차전 선발로 나올 것으로 보이는 다승 2위 두산 유희관도 목동에선 약했다. 1경기에 등판해 1승을 거뒀지만 6이닝 동안 6실점(5자책)으로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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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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