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엄지원이 이번 달 개봉할 영화 '더 폰' 을 통해 다시 한번 연기 변신을 꾀하며 최고의 여배우의 입지를 다졌다.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우연히 전화를 받게 된 남편(손현주)이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 스릴러 물이다.
엄지원은 극 중에서 남편 손현주와 1년 사이를 오가며 전화통화를 하면서 정해진 비극에서 벗어나려 뜨거운 사투를 벌인다. 특히 맨발로 빗속을 뛰고, 배성우와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는 등 상상 초월의 액션을 감행했다.
그는 이전 영화 '소원' '경성학교' 드라마 '세 번 결혼 하는 여자'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며 우아하고 기품있는 이미지를 지닌 충무로 대표 여배우로 평가 받았다. 이처럼 엄지원은 매 작품, 새로운 캐릭터를 만날 땐 모든 에너지를 쏟아 내적, 외적 변화를 감수하며 그 인물로 완전히 몰입해 스크린 밖으로 전달하며 여배우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 '더 폰' 은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 주연배우들이 완벽한 연기호흡을 선보이며 올해 한국 영화 기대작 으로 떠오르며 10월22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엄지원은 이언희 감독의 영화'미씽'에서 주인공으로 나서며 또 다른 변신을 준비 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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