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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들갑 떨 필요도, 실망할 필요도 없다. 지난달 22일 작고한 뉴욕 양키스의 전설적인 포수 요기 베라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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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장소가 목동이다. 실투 한 개면 두산 투수들은 눈물 꽤나 흘릴 것이다. 넥센은 올 정규시즌에서 주전 야수 9명이 모두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렸다. 1번부터 9번까지 담장을 넘길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다. 지겹지만 일부 팬들은 이런 말을 할 수는 있겠다. 목동이라서 가능한 홈런이라고. 그 질문엔 이렇게 답하고 싶다. 치고 싶으면 그 쪽도 쳐 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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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맞대결에서도 넥센이 유리하다. 에이스 밴헤켄은 SK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공이 아주 좋았다. 경기 초반 직구로 유리한 직구로 카운트를 잡은 뒤 포크볼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타순이 한 바퀴 돈 뒤에는 2S이후 직구로 의표를 찌르며 스탠딩 삼진 처리했다. 다만 긴 이닝을 소화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는데, 20승 투수인만큼 이겨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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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프리뷰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양팀 담당기자가 객관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해당팀 팬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프리뷰입니다. 가장 효과적인 작전운용, 강점, 이길 수 있는 여러가지 변수 등을 감안하며 담당 팀 입장에서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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