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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진정기(김병세)를 죽인 배신자라는 세간의 시선을 이기지 못하고 동네를 떠나는 신은수(아역 김새론) 가족의 모습과 함께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는 진형우(아역 남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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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진형우는 순수했던 감정을 모두 버린 채 오로지 복수를 위한 앞날을 알렸다. 그는 강석현의 집으로 들어가길 거부하는 백상희에 "그 집으로 들어가. 내가 목숨 걸고 널 지켜줄게"라며 입을 맞춰 반전을 선사했다. 이는 성인된 강일주(차예련, 백상희와 동일인물)과 진형우(주상욱)의 모습으로 디졸브 됐다. 금단의 사랑인줄 알았던 이들의 관계가 실은 복수를 위해 이용하고 이용 당하는 관계였음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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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화려한 유혹'은 이 같은 빠른 전개와 반전에 힘 입어 4회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0.1%), 자최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아역과 성인 연기자들의 바통 터치로 본격 복수극의 시작을 알린 '화려한 유혹'의 더욱 거침없는 상승세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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