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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빙의 경기였다. LG는 홈에서 연패 탈출을 위해 필사적으로 뛰었다. 하지만 스타군단 KCC도 만만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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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 2명이 함께 뛴 3쿼터에도 LG는 필즈가 이 쿼터에만 9득점하는 깜짝 활약을 선보였지만 상대 에밋과 리카르도 포웰 트윈 테러를 막지 못하며 점수차를 줄이는 데 실패했다. 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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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5로 LG가 앞서던 경기 종료 35초 전. KCC가 야심차게 3점을 던졌지만 불발 됐고 LG가 리바운드를 따냈다. 그리고 캡틴 김영환이 결정적인 바스켓 카운트를 성공시키며 스코어를 80-75로 벌렸다. 김영환도 15득점을 하며 주장으로서 멋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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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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