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가 2연승을 달리며, 챌린지 2위에 올라섰다.
상주상무는 17일 오후 2시 상주시민구장에서 펼쳐진 K리그 챌린지 39라운드 부천FC와의 홈경기에 2대1 승리를 거뒀다. 전반 8분 박진포의 선제골이 터졌다.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도 골맛을 봤던 사이드백 박진포의 시즌 3호골이었다. 전반 32분 이승기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공격수 조동건의 헤딩 추가골이 터지며 2-0으로 앞서나갔다. 조동건은 지난 8월2일 고양전 이후 2개월 반만에 골맛을 봤다. 후반 15분 이학민의 도움을 이어받은 부천의 호드리고가 10호골을 터뜨렸지만 거기까지였다.
상주는 최근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 이후 직전 강원전에 이어 2연승을 달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박항서 감독이 지난달 23일 대구FC와 경기중 퇴장 당해 벤치를 나서지 못했지만, 상주는 값진 연승을 거뒀다. 승점 58로, 서울 이랜드FC(승점 56)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1위 대구(승점 61)를 승점 3점차로 추격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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