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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는 1쿼터 4점차로 끌려갔지만 2쿼터부터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을 4점차로 앞선 모비스는 3쿼터에 확실한 주도권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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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삼성은 3쿼터에 라틀리프가 8득점했지만 동료들의 지원이 미약했다. 하워드 문태영 김준일이 2점씩을 보태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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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삼성은 라틀리프(20득점 12리바운드) 문태영(19득점 7리바운드) 둘만 자기 몫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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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모비스전을 통해 단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모비스의 우승 주역 문태영과 라틀리프를 데려왔지만 둘 만의 활약으로는 승리를 보장할 수 없다. 토종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삼성 농구는 한계에 봉착할 것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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