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모예스 레알소시에다드 감독의 잉글랜드 복귀가 점쳐지고 있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데일리스타는 19일(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 9경기서 단 1승(1무7패)에 그치고 있는 애스턴빌라가 모예스 감독을 눈여겨 보고 있다'고 전했다. 모예스 감독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경기서 1승(3무4패)에 그치며 소시에다드 감독직을 내놓을 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대해 데일리스타는 '애스턴빌라는 모예스 감독이 해임될 경우 곧바로 영입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주장했다.
모예스 감독은 2013~2014시즌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뒤를 이어 맨유 지휘봉을 잡았으나, 중도 해임되어 2014년부터 소시에다드를 이끌고 있다. 에버턴 시절 지략가로 통했던 모예스 감독은 맨유에서 실패를 맛봤으나, 소시에다드를 다시 끌어 올리면서 재평가를 받았다. 모예스 감독은 지난 여름 "프리미어리그 클럽들로 많은 제안을 받았으나, 나는 스페인에서 행복하다"며 잉글랜드 복귀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러나 거듭된 부진 속에 흔들리는 입지는 모예스 감독의 미래에도 변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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