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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피해자의 사연이 소개된 그것이 알고 싶다 신정동 살인사건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누리꾼들은 범인의 정체로 현수막이나 고물 관련업 종사자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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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범인 한 명이 들고 있었다는 톱도 현수막 고정시 각목을 절단하는 공구"라며 "(범인은)도로변이나 골목 등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다녀 지리 파악을 잘하고 있었을 것이다. 평소에 범죄 대상을 물색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끈을 묶을 때 다시 풀 수 있게 매듭을 짓는 습관도 현수막 제거 시의 편리함과 끈 재활용을 고려하는 직업적 특성에서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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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8일밤 그것이알고싶다 게시판에는 또다른 신고자가 등장했다. 한 누리꾼은 "28세 88년생이다. 18살 때 미스터피자에서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다"라며 "엽기토끼 신발장은 본적 있다. 반지하, 화분, 신발장을 보고 기억을 더듬어본다. 꼭 잡아달라"라며 추측하는 위치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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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 출연한 박씨는 2006년 6월 납치됐다가 가까스로 현장을 탈출한 납치미수 피해자다. 박씨는 "범인은 웃으며 날 죽여버리겠다고 말했다"라며 "범인은 1명이 아니라 2명이다. 톱 같은 긴 칼을 갖고 있었다. '네가 알아서 처리하라'는 소리를 했다"고 털어놨다. 범인의 집에 끈이 무더기로 쌓여있었으며, 신발장에 엽기토끼 스티커가 있었다는 증언과 범인의 얼굴 묘사도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그것이 알고싶다 신정동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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