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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스위스 취리히에서 임시 집행위원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거 연기에 대한 부분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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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논의 사항은 역시 차기 FIFA 회장 선거 연기 여부였다. 블래터 회장을 비롯해 차기 대권 유력 후보인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모두 자격 정지 중인 상황이라 내년 2월 새 회장을 뽑는 것이 힘들지 않겠느냐는 시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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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FIFA 회장 후보 등록은 이번달 26일까지다. 현재 후보 등록을 했거나, 향후 등록 의사를 밝힌 국제축구계 인사들은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 겸 국제축구연맹(FIFA) 명예부회장을 비롯해 플라티니 UEFA 회장, 알리 빈 알 후세인 요르단 왕자,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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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정지 중인 정 회장과 플라티니 UEFA 회장은 출마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다. FIFA는 징계 중인 인사가 후보로 등록할 경우 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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