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2015 발롱도르 후보에 소속팀 선수가 없다는 사실에 불쾌감을 토로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21일(한국 시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3R 아스타나(카자흐스탄) 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앙투안 그리즈만과 디에고 고딘이 발롱도르에 없다는 것은 불공정한 처사"라고 불편한 기색을 표출했다.
그는 "그리즈만은 돋보이는 한 시즌을 보냈다. 그는 이제 매우 높은 클래스의 선수가 됐다. 고딘에 대해서는 설명이 필요한가? 그들이 (발롱도르)리스트에 없다는 사실은 내겐 불공정하게 느껴진다"라며 "그들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했으면 한다. 현재의 평가를 바꾸기 위해서는 결국 계속해서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수밖에"라고 씁쓸한 감상을 드러냈다.
시메오네 감독은 전날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2015 발롱도르 올해의 감독 후보에 올랐다. 하지만 그리즈만과 고딘을 비롯한 AT마드리드 선수들은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때문에 시메오네 감독은 취리히에 혼자 가야하는 처지다.
리오넬 메시를 위시해 6명을 배출한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필두로 5명씩 이름을 올린 레알 마드리드-바이에른 뮌헨과는 대조적이다.
그리즈만은 지난 시즌 리그 22골을 터뜨리며 호날두-메시의 뒤를 잇는 '인간계 최강'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고딘은 자타가 공인하는 유럽 최고의 중앙수비수 중 한 명이다. AT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라리가 3위-챔피언스리그 8강에 오른 바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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