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쌀이 식탁에 올라오는 가을이다. 햅쌀로 갓 지은 밥은 윤기가 흐르고 차질뿐 아니라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다. 그러나 아무리 햅쌀이라도 잘못 보관하면 맛과 영양이 떨어지게 된다. 애경에스티에서 햅쌀을 신선하고 맛있게 보관하는 법을 소개한다.
햅쌀은 묵은 쌀과 분리해 보관해야
햅쌀의 신선함과 고유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선 묵은 쌀과 반드시 분리해 보관한다. 묵은 쌀의 쌀겨가 햅쌀을 쉽게 상하게 할 수 있고 쌀에 자리잡은 쌀벌레나 쌀통에 붙어 있는 벌레 알이 햅쌀과 섞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쌀이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건조해져 갈라지고 전분이 손실될 수 있으므로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통풍이 안 되는 비닐보다는 종이나 쌀 보관용기에 담는게 좋다. 보관 시에는 세제나 기름 등 냄새가 강한 곳 옆에 놓는 것을 피해야 쌀에 잡냄새가 배는걸 예방할 수 있다.
신선함과 맛 유지 위해 곰팡이, 쌀벌레 예방
습한 환경에서 생기는 쌀곰팡이는 증식해 낟알을 변색시키고 독소를 만들어낸다. 변질된 쌀은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우므로 사전에 쌀곰팡이를 차단하는 것이 최선책이다. 또한 쌀벌레의 종류인 쌀바구미 유충의 경우 쌀 속에서 성장을 하고 성충이 되면 밖으로 나와 표면을 갉아먹는다. 쌀바구미는 배설물이나 분비물로 쌀을 부패시킬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쌀곰팡이와 쌀벌레로부터 쌀을 신선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습기 제거에 효과적인 숯과 쌀벌레 퇴치에 좋은 마늘, 계피를 함께 넣어 보관하는 게 좋다. 쌀벌레 전용 퇴치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애경에스티 '홈즈 방충선언 쌀벌레'는 겨자추출물 등 미국 FDA에 등록된 100% 식품첨가물로 만들어져 인체에 무해하며 쌀바구미, 화랑곡나방 등 쌀벌레를 퇴치한다. '홈즈 방충선언 쌀벌레 잡곡용'은 보리나방, 팥바구미, 콩바구미 등 잡곡 속 벌레 퇴치에 도움이 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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