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김범수가 '슈퍼스타K7'부터 '너목보2'까지 Mnet의 목요일 밤을 챙임지게 된 소감을 전했다.
김범수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AW컨벤션에서 열린 tvN·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이하 '너목보2'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진들이 찾아 주셔서 고맙다. 이 정도는 정규직 아닌가 싶다. 연봉제, 4대보험 해야되지 않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이렇게 많은 사랑해주시는 것 만큼 제가 할 수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조금이라도 선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노래하는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 쇼다. 음치도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이색 음악 예능 프로그램,
지난 5월 종영된 시즌1 방영 이후 '신선한 포맷'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시즌1에서 활약을 펼쳤던 유세윤, 김범수, 이특이 시즌2에 다시 진행을 맡았다.
22일 오후 9시 40분, Mnet·tvN 공동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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