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타순에 많은 변화가 있다. 3차전에서 결장했던 포수 양의지가 복귀한다.
두산은 22일 잠실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양의지를 5번 타자 겸 포수로 스타팅 멤버에 포함시켰다.
2차전에서 엄지발가락 미세골절 부상을 당했다. 결국 3차전에서는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1승2패로 막다른 길에 몰린 상황. 때문에 양의지는 출전을 강행했다.
3차전에서 홍성흔은 벤치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당시 스타팅 멤버로 나섰던 포수 최재훈의 백업 역할이었다. 자칫 최재훈이 부상을 입을 경우 홍성흔이 마스크를 쓸 수도 있었다.
하지만 양의지가 복귀하면서, 홍성흔은 제 자리를 찾았다. 6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오재일이 1루수 겸 8번에 배치됐다. 정수빈과 허경민이 테이블 세터진을 이루고, 오재원이 7번, 김재호가 9번에 배치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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