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을 무리하게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43)은 해리 케인(22) 카드를 주머니에 담아둘 생각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벨기에 브뤼셀 콘스탄트 반덴 스톡 스타디움에서 벌어질 2015~20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기르 J조 3라운드 안더레흐트와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케인에게 휴식을 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잠시 지켜볼 필요가 있다. 케인은 지난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 후 통증을 호소했다"면서 "안더레흐트와의 경기에서 케인을 아낄 것이다. 심하지는 않지만 세심하게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이 이토록 관심을 기울이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최근 나세르 샤들리(26)와 손흥민(23)이 부상으로 빠져있다. 모두 팀 공격을 주도하는 선수들이다. 매 순간이 중요하다. 감독으로서 핵심 선수들이 이탈한 만큼 조바심이 날 수 있다. 케인의 상태 역시 심한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의 선택은 '관리'였다. 선수와 구단의 미래를 위한 결정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은 언제나 출전을 원한다. 하지만 결정은 내가 한다. 나는 감독으로서 팀을 승리로 이끌어야 할 임무를 갖고 있다. 하지만 선수를 보호에 대한 의무도 있다"고 밝혔다. 당장 눈앞의 이익보다 장기적 관점의 '상생'을 지향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샤들리와 손흥민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두 선수 모두 내년 1월 전에는 팀에 복귀할 것이다. 손흥민은 3주, 샤들리는 4~6주 정도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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