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다음 경기에도 가능성이 있는데…."
원주 동부 프로미 김영만 감독의 두통이 조금씩 사라질 조짐이다. 팀이 시즌 첫 연승을 기록한 데 이어, 팀의 기둥 김주성도 복귀 준비를 시작했다. 빠르면 이번 주말, 아니면 다음주 코트 위 김주성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동부는 25일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65대62로 승리, 시즌 첫 번째 연승을 거뒀다. 지난달 19일 김주성이 부상을 당하며 경기에 나서지 못하자 팀 공-수 중심이 무너지며 힘겨운 경기를 했던 동부였다. 김주성은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오른 엄지 발가락 골절상을 당해 치료에만 몰두해왔다.
그랬던 김주성이 23일부터 다시 훈련을 시작했다. 100% 훈련을 모두 소화한 것은 아니지만 가볍게 뛰며 컨디션 조절을 하는 차원이었다. 또, 그동안에는 팀이 경기를 해도 선수단에 합류하지 않았지만 SK전이 열리는 잠실학생체육관에 김주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SK전을 앞두고 "11월이 되면 김주성이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 체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SK전 승리 후 공식 인터뷰에서 "김주성의 경우 빠르면 다음 경기 잠깐이라도 출전할 수도 있다"고 했다. 동부는 11월1일 홈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맞붙는다. 김주성이 승부처 5분 정도만 뛰어준다 해도 동부에는 큰 힘이 될 수 있다.
동부는 새 외국인 선수 웬델 맥키네스가 합류해 SK전에서 첫 선을 보였다. 리바운드를 8개나 걷어내며 골밑을 튼튼하게 해줬다. 여기에 김주성까지 가세하면 김주성-윤호영-로드 벤슨-맥키네스의 어마어마한 골밑 전력이 갖춰진다. 가드 허 웅은 "맥키네스의 골밑 위력이 좋아 주성이형이 돌아온다면 우리 팀이 훨씬 강해질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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