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강호' 이천 대교가 WK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이천 대교는 26일 오후 7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단판승부로 펼쳐진 WK리그 플레이오프 수원시설관리공단과의 맞대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전반 12분 이현영의 도움을 받아 권은솜이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34분 김윤지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추가시간 박은선의 페널티킥 결승골이 터졌다. 이현영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영리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수 박한나에게 파울을 유도했다. 이날 2골 모두에 관여한 이현영이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2일 오후 7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정규리그 1위 인천 현대제철과 이천 대교의 챔피언결정 1차전이 펼쳐진다. 인천 현대제철은 첫 통합 챔피언 3연패에 도전한다. 이천대교는 2009년, 2011년, 2012년 '최다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라이벌' 챔피언 결정전에 여자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천=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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