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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는 반전의 묘미를 아는 잔트가르(최강의 사내) 정도전으로 시작해 정도전으로 마침표를 찍은 한 회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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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인겸(최종원 분)은 홍인방(전노민 분) 일당을 잡기 위해 이성계를 불러들이려 했으나 예상치 못한 최영(전국환 분)의 반대에 부딪혔다. 이인겸의 의중을 간파한 홍인방은 알아서 꼬리를 내렸고, 이인겸에게 이성계가 해답이란 점괘를 준 연희(정유미 분)를 잡아 정도전이 움직이기 시작했음을 알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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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은 최영의 반대를 앞서 예측했고, 홍인방과의 결탁 역시 미리 세워둔 신조선 건국 계획의 일부임을 드러냈다. 먼저 간 동무 이은창과 결의를 다졌던 정윤암에서 그의 넋을 기리며 혁명의 시작을 알린 정도전의 결연한 다짐은 순간 최고 시청률인 18.95%를 기록, 8회 최고의 1분에 등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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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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