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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은 리버풀로 온 이후 쉴 틈 없이 움직였다. 부상자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대니 잉스, 다니엘 스터리지, 크리스티앙 벤테케, 조던 핸더슨 등 모두 열거하기 힘들 정도의 많은 선수들이 전력에서 이탈했다. 클롭 감독은 "24시간 선수들의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그만큼 중요한 사안"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이쯤 되면 부상과의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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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본머스와의 2015~2016시즌 캐피탈원컵 16강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피르미누의 상태를 지켜보고 있다. 빠르게 회복중이며 본머스전 출격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절한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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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의 '피르미누 기살리기'는 계속 이어졌다. 그는 "피르미누는 리버풀에 온 이후 계속 발전하고 있다. 리버풀이 피르미누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면서 "본머스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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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3라운드까지 치렀지만 승리가 없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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