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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의 이틀째 훈련이 진행된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 쌀쌀한 날씨였지만 선수들은 다가오는 쿠바와의 슈퍼시리즈, 그리고 프리미어12 본 대회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표팀 김인식 감독은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일일이 체크하며 전력 구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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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마운드다. 김 감독은 "투수쪽 보직은 조금 더 지켜보고 결정을 해야할 것 같다"고 말하며 "선발도 문제이긴 하지만 마무리를 누구로 낙점해야 할 지 고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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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아직 한국시리즈를 치르고 있는 심창민, 장원준, 이현승이 합류하지 않았다. 김 감독은 "이 선수들이 모두 합류하고, 쿠바와의 경기 2경기를 치르며 투수들을 점검해봐야 보직이 정해질 것 같다"고 말하며 "일본에서 던질 투수, 대만에서 던질 투수들을 구분해놓고 이 2경기에 효율적으로 나눠 던지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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