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뛰어줘서, 고맙고 미안하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 대표팀의 도전은 여기까지였다. 최진철호는 29일(한국시각) 칠레 라 세레나 라포르타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벨기에와의 16강전에서 0대2로 패했다.
'무실점, 무패'로 조별리그를 통과했기에 아쉬움은 더욱 컸다. 최 감독은 패배의 아쉬움보다 선수들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이 앞섰다.
이날 경기 종료 후 가진 인터뷰에서 최 감독은 "이기고 싶었던 상대였다. 그리고 꼭 이겨야 했다. 하지만 아쉽게 졌다.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전체적으로 공수전환이 느렸고 상대 역습을 방심했다"고 말했다.
전반전 첫 실점 이후 상황에 대해서는 "토너먼트 경기이기 때문에 실점 후 공격적으로 나갔는데 조금 모자랐다. 전체적으로 경기운영이 잘못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선수들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 감독은 "선수들에게 고맙다. 브라질, 기니, 잉글랜드와의 경기를 통해 발전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 이번 벨기에전 패배를 통해서 뭔가 얻어간다면 선수들의 미래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수경, 교통사고 당했다…처참한 외제차 상태에 경차 구매 "두 달 넘게 입원" -
'3년째 이혼분쟁' 최동석, 의미심장 경고 "내 자식 다치게 하면 끝장 본다" -
쥬얼리 불화설 진짜였나…서인영 "재결합 못하는 사정有, 나 때문은 아냐" -
방탄소년단 진, 대인배 인터뷰 "앨범 크레딧 혼자 빠진 진짜 이유" -
“제 실력 부족” 추성훈, 또 새 예능 출격…시청률 참패 만회 가능성에 쏠린 시선[SC초점] -
사유리 울컥 "젠, 아빠 없잖아"...할아버지가 빈자리 메우며 대리육아 나선 이유 -
이효리, 부친상 슬픔 속 요가원 출근..이상순은 핼쑥해진 얼굴로 DJ 복귀 -
신화 김동완, 틀린말은 아닌데…이수지 유치원 교사 패러디 논란 소신발언 갑론을박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토트넘 대통곡! 최악의 먹튀 사태 터진다→'포스트 손흥민' 첼시·맨유가 강탈 임박…어이없는 매각 판단 결과물
- 2.한화만 그러겠나? KBO 투수들 제구력 역대 최악! 관전 피로도 급상승...한미일 볼넷 지표 보니
- 3.[속보]'잘나가던 2위팀 날벼락!' 안현민-허경민 나란히 햄스트링 손상…이탈 불가피
- 4."와, 이렇게 무너진다고?"…ERA 9.98, 악몽같은 1회 선사→폰세 대안은 커녕 2군투수만도 못해 '답답하네'
- 5.0% 확률의 기적. 절망적 DB? NO. 단 2가지 해법 필요. 알바노-앨런슨 위력 극대화할 국내선수 배치+트랜지션의 완성도 UP. 어떻게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