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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스타 2015는 지난해보다 2.7% 확대된 2,636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라고 볼 수 있지만, 대형 게임사의 참가가 줄어들어 유저 입장에서는 실질적 볼거리는 줄어든 것으로 체감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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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있어 BTB관에서 온라인게임 관련 미팅은 다소 줄어들겠지만, 국내 모바일게임들의 해외 진출과 함께 해외 업체들의 국내 진출과 관련된 내용들이 언급될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BTB는 지난해와 큰 변화가 없다. 하락세인 온라인과 달리 모바일 관련 내용이 많아져, 수치상으로 BTB 관련 수치는 지난해 보다 나아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지스타 2015를 참관하러 벡스코에 방문하는 유저들은 다소 아쉬움을 남길 수 있다. 엔씨소프트, 넥슨, 4:33(네시삼십삼분), SCEK 같은 굵직한 업체가 행사 참가를 결정했지만 다른 업체들이 참여가 적어 실질적인 볼거리는 지난해와 비교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회사의 면면을 살펴보면 신규 라인업과 깜짝 공개 등으로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들이 있지만, 그래도 대기업의 불참은 라인업의 다양성에서 허전함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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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매년 지스타에 참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 않지만 올해 지스타에서 넥슨이 빠졌다면 어땠을지 상상하기 쉽지 않다. 그 정도로 이번 지스타 2015에서 넥슨, 엔도어즈, 네오플, 넥슨지티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아직 넥슨의 행사 라인업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출시를 앞둔 온라인, 모바일 신작들이 부스를 채울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넥슨이 갤러리 형식으로 행사장을 꾸몄다면 올해는 체험 위주의 부스가 될 전망이다.
올해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인 4:33(네시삼십삼분)은 조심스럽지만 부지런히 지스타를 준비하고 있다. 메인스폰서이자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로스트킹덤'의 공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모바일게임사 최초의 지스타 메인스폰서로서 지스타의 트렌드 변화도 준비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도 가지고 있다. 라인업 부족으로 전체적인 지스타가 다소 심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만큼, 4:33은 행사에서 모바일게임 전시의 가능성을 보여주면서도 많은 이슈를 만들어야하는 책임도 있다.
어찌 보면 다행 중 하나인 부분은 LG전자를 통해 아이덴티티모바일의 파이널판타지14와 엑스엘게임즈의 문명 온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신규 정보의 공개는 아니지만 스퀘어에닉스의 요시다 나오키 PD가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되고, 11월 프리오픈을 준비하는 문명 온라인을 조금 일찍 체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에 모나와와 콘솔 유저들을 위한 SCEK관이 지스타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이번 지스타는 트위치를 통해 방송될 예정인데, 모바일 트렌드 변화와 함께 인터넷 방송의 변화도 주목해 볼 수 있다. 유저들이 기대했던 블리자드의 경우는 블리즈컨, 스타2: 공허의 유산 출시 행사 등이 11월에 몰리면서 아쉽게 지스타 참가를 고사했다.
국내의 한 게임 전문가는 "지스타 2015가 지난해에 비해 대기업의 참가가 줄었지만 e스포츠 연계행사가 다양하게 열리는 부분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벡스코에서 리그오브레전드, 넥슨은 컨벤션 홀에서,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앤소울로 영화의전당에서 행사를 펼친다"며 "올해 신작 게임들의 부족으로 일시적으로 행사가 위축된 듯 보이며, 4:33을 중심으로 모바일 전시의 트렌드 변화에 주목해 볼만 하다"고 이야기 했다.
최호경 게임인사이트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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