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가 '롯데하이마트 총결산 전국동시세일' 모델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여 화제다.
롯데하이마트는 11월부터 시작되는 세일 기간을 맞춰 강한 남성미를 지닌 모델을 찾던 중 젠틀하고 세련된 이미지의 배우 이범수를 발탁했다. 이범수는 JTBC 드라마 '라스트'를 통해 고품격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범수 소속사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는 "'라스트' 이후 CF 제의가 쏟아지고 있다. 보스의 품격과 서열 1위의 카리스마가 돋보인 '곽흥삼' 캐릭터가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며 "카리스마 외에도 이범수라는 배우가 지닌 유쾌한 면도 광고주들이 기대하는 큰 부분"이라고 전했다.
이범수는 자타공인 코믹 연기의 대가이면서도 멜로, 액션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맹활약 중이다. 올해 드라마 '라스트'와 영화 '뷰티인사이드'에 이어 11월 중국 영화 '메이지화'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2016년 대작 '인천상륙작전'의 주연으로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범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소련 유학파 출신의 북한군 엘리트 대좌 역으로 맥아더 장군 역의 리암 니슨과 두뇌 싸움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범수의 유쾌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롯데하이마트 TV CF는11월 세일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